대만 타이베이 여행 중 찾은 멋진 미술관!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실내 관광을 찾다가 개인적으로 가고 싶었던 타이베이 시립 미술관에 들렀습니다. 🏛️
📍 타이베이 시립 미술관
주소: 181 Chungshan North Road, Zhongshan District, Taipei, Taiwan
운영시간: 매일 09:30~17:30
전화: +886 2 2595 7656
입장료: 1인 TWD 30 (한화 약 1,300원)
타이베이 시립 미술관은 거대한 현대 미술관으로, 건축물 자체가 예술 작품 같아요. 넓은 광장과 대형 조형물이 미술관 입구를 장식하고 있어 입구부터 감탄을 자아냅니다. 😍
🚍 교통과 입장 팁
버스를 타고 미술관에 도착하면 바로 입구가 보여서 너무 편리했어요! 대만은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버스로 이동하기 편리하답니다.
미술관의 토요일 무료 입장과 박물관 학습의 날(학생 무료 입장)도 큰 장점! 아쉽게도 저는 일정상 적용되지 않았지만, 토요일 밤 5시~8시 30분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! 😊
🎨 전시회: "엔클레이브: 자서전의 탄생"
이번 전시는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에 초점을 맞춰 현대 미술의 다양한 창의적 차원을 탐구하고 있습니다. 전시 제목 '엔클레이브'는 창조자의 내면 상태를 비유한 지리적 개념으로, 감상할 때마다 각 작품에 담긴 깊은 의미가 더욱 와닿습니다.
2024.10월 기준 전시품
작품 소개:
YUN Suknam (한국)
Xiangyi CHANG Sang-Eui (한국)
여러 국제적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 중이었고,
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대만의 현대 미술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.
🖼️ 독특한 작품들
"노래하는 강" (란옌)
"걸 보샤" (우 말리)
"샤오리훙" (오래된 사다리)
그 중에서도 자수를 놓은 그림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! 흑백 사진에 자수를 더한 작품은 정말 독특하고 감성적이었답니다.
✨ 전시 외 즐길 거리
미술관 내에서 야외 공간도 있어 바람을 쐬며 잠시 힐링할 수 있었고, 다양한 전시 외에도 푸드코드와 굿즈 숍도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.
📝 총평
대만 타이베이 여행 중 문화적 경험을 쌓고 싶다면 타이베이 시립 미술관은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! 입장료도 저렴하고, 다양한 전시를 감상하며 현대 미술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. 특히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.
다음에는 전시가 마감되기 전에 지하 전시도 놓치지 않으려 해요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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